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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줄거리와 독후감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줄거리와 독후감

 

2009년 [연금술사] 한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 등재.

전세계 168개국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6500만부가 팔린 책


연금술사

저자
파울로 코엘료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1-12-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전세계 2천만 독자들이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어떤 책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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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는 방법.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연금술은?

                        슈퍼맨자아의 신화를 찾아서 궁극의 자아를 찾는과정

                        일상적 영혼을 금처럼 순수한 영혼으로 만드는 과정

책을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성경문구 [누가복음 10장 38~42절]

예수 일행이 여행중 어떤 마을에 들렀을 때,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집에 예수를 모셔들였다.

그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않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 누가 더 중요한 일을 하는가? 1. 시중드는 마르타?

                                             2. 말씀을 듣고있는 마리아?

예수님은 말씀듣는 마리아가 더 좋은 일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 영혼의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뜻일듯..

[연금술사] 줄거리 첫번째문장

" 양치기 산티아고가 양떼를 데리고 버려진 낡은 교회 앞에 다다랐을 때는 날이 저물고 있었다.

  지붕은 무너진 지 오래였고, 성물보관소 자리에는 커다란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

[연금술사] 책의 맨마지막에 산티아고의 금을 모두 빼앗은 병사의 우두머리가 산티아고에게 한 말

" 걱정마, 넌 죽지 않을 테니.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바보처럼 살지마.

  지금 네가 쓰러져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역시 이 년 전쯤 같은 꿈을 두 번 꾼 적이 있지.

  꿈속에 스페인의 어떤 평원을 찾아갔는데, 거기 쓰러져가는 교회가 하나 있었어.

  근처 양치기들이 양떼를 몰고 와서 종종 잠을 자던 곳이었어.

  그곳 성물보관소에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지.

  나무 아래를 파보니 보물이 숨겨져 있지 않겠어?

  하지만 이봐, 그런 꿈을 되풀이 꾸었다고 해서 사막을 건널 바보는 없어. 명심하라구"

[연금술사]는..

시골 양치기 산티아고가 보물에 대한 꿈을 두번꾸고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로 출발한다.

가는 길에 꿈을 해석하는 노파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인을 만나서 보물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받는다.

노인: "나는 살렘의 왕일세" _ (예루살렘의 왕??)

산티아고: "어째서 왕께서 양치기와 더불어 이야기하십니까?"

노인: "이유야 많지.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걸세."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산티아고는 노인과 만난후 아프리가 피라미드로 보물을 찾아 여행을 계속한다.

여행도중 크리스탈가게에서 일을하고,

금속을 금으로 만들수 있는 [연금술사]를 만나서 많은 것을 배운다.

 

또한 운명의 여인 [파티마]를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모든 여행을 거쳐 피라미드까지 가서,

산티아고는 보물이 자신의 고향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책의 표지에 보면 "내 안의 신(神)을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___ 결국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내 안에 있다는 뜻이다.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생의 여행을 다녀야 한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___ 스스로 "자아의 성취"를 간절히 원할때 이룰수 있다.

      나의 의지가 중요하다.

전체적인 서평:

책이 두껍지 않아서 간단히 읽어볼 수 있다.

어려운 이야기도 없고, 줄줄이 읽다보면 어느새 책을 다 읽어버린다.

책에 대한 깊은 뜻을 알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책을 한번더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물질적인 세태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