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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_재테크

일본엔화 엔화환율

일본엔화 엔화환율

오랜 가뭄이 지나고 비가 오는 날입니다.

자연은 언제나 균형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비가, 피해없이 메마른 땅만 적셔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세계 주식이 모두 올라가면서 투자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주식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었습니다.

 

한국의 IT(특히 반도체)부문의 매출액과 이익률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기에는 원엔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것도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원화와 일본엔화 비율은 [100엔 = 1013.47원] 입니다.

고정환율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세계경제가 큰 변동이 당분간(3개월이상??) 생길 가능성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엔달러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영국,유로존,캐나다등의 중앙은행이 긴축(풀린 돈을 중앙은행이 회수하는 것)전화 하려는데,

일본은행은 (돈 푸는)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입니다. 

** 위의 그래프상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엔화가치가 작아지고, 달러가치가 올라간다는 것.

   예를 들어, 2016년 여름 [100엔= 1달러]이었던 것이

                 지금은 113엔을 줘야 1달러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주식의 종합주가를 나타내는 [니케이225] 그래프를 보면

1. 서브프라임사태(2008년)이후 2012년 말까지 8500~10000선 박스권에서 머물렀음.

2. 2012년 11월이후 니케이지수가 급히 올라가기 시작해서 2015년 6월 20,000 포인트를 찍음.

3. 이후 현재까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일본종합주가인 [니케이 200]이 20,000선을 넘지 못한 이유는 환율에 있습니다.

2012년 12월 아베가 총리임명받으면서 [아베노믹스]정책을 시행합니다.

아베노믹스는 [돈풀자] - [엔화약세 (엔하가 많아져서 엔화가치를 하락시킴] - [수출경기 활성화]

                  - [임금상승과, 인플레이션 달성] - [경제성장]

을 목표로 엔화약세를 만들었고, 이는 곧 일본수출기업들의 실적을 호전시켜 주가가 올라갔습니다.

** 일본제품을 세계에 수출할때 엔화약세가 되면 "일본제품"의 가격은 해외에서 싸진다.

 ** 미국이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달러가치는 95~100달러의 박스권에 있음.

     미국이 긴축정책을 하고, 금리를 올려도 전세계 자금은 미국보다는 신흥국투자에 몰리고 있음.

     뒤에 세계경제가 불안해진다면, 그때 미국 달러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결론.

1. 일본은행은 양적완화(돈푸는)정책을 일정기간 지속

2. 한국도 현재상태유지.

3. 그래서~~ 원엔환율의 큰 변동은 당분간 없다. (현재수준 유지)

4. 미국달러가치(달러인덱스)가 특별한 일 없으면 93~100사이에서 유지.

5. 현재기준으로 신흥국등의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는 지속해도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