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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준 프로필/종성준CFP 경제칼럼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가 있은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경제는 그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 아직도 제로금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회복이 되어야 이자를 올릴텐데,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우지수

 

유럽 -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의 근원지는 미국이었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유럽입니다.

             미국은 단일국가로서 일사분란하게 사태수습하고 있지만,

             유럽은 여러나라의 이해관계가 엮여서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중국 - 서브프라임사태로 가장 큰 이익을 본 곳이 중국일 것 같습니다.

             미국경제와 거리감도 있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경제가 침체될 때 계속 8%이상의 고성장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명실상부한 G2(미국, 중국)로서 세계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

 

한국 -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때는 피해를 크게 봤지만,

             IMF때를 겪으면서 강화된 체력과 성장하는 중국시장덕으로 잘 극복했습니다.

 

일본 - 일본도 서브프라임사태로 피해를 보긴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문제는 국제적인 경제환경보다는 내부적인 문제가 많았습니다.

             고령화와 국내제조업경쟁력약화가 지속되면서 경제회복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는 부동산이 정상가격보다 심하게 올라서 터진 경제위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이 오르려면,

                1. 저금리: 돈을 쉽게 빌려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2. 기대심리: 부동산을 사두면 큰 돈일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

                3. 중산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 믿음 

                4. 쉬운 대출조건 : 모든 사람이 대출을 쉽게 받아야 하고, 많은 돈을 대출받을 수 있어야 함

 

미국금리- 저금리때 부동산투자한 것이 2006년이후 고금리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뒤에 시장이 침체되면서 다시 제로금리로 감..

 

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해줄때 3등급이 있습니다.

               1등급: 프라임 (Prime)

               2등급: 알트- A (Altermative-A)

               3등급: 서브프라임 (Sub-Prime)

 

미국의 부동산이 상승할때 모든 사람들이 뛰어들었고,

          부동산이 무너질때 가장먼저 무너진 부류가 저신용자인 서브프라임등급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신용자에서 일반인들까지 부실이 확산되고, 연체율이 올라가면서 서브프라임사태는 확대되었습니다.

더구나 저신용자대출을 이용한 파생상품을 만들어팔던 금융기관이 전세계적으로 부실을 드러내면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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